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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의 아킬레스건이란?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성공은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해야 얻는 것이다.”라는 말을 어느 강연에서 들은 적이 있다. 매우 동감하는 말이다. 세상에 살면서 실패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이가 없듯이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가 디딤돌이 될 것인가 아니면 걸림돌이 될 것인가는 실패의 정의를 어떻게 성공으로 바꿀 수 있을지에 따라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진학에 따른 재정 보조의 극대화는 가정의 재정 상황에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학의 재정보조란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재정 보조 신청서만 작성해 제출하면 대학에서 재정 보조를 가정의 재정상황에 맞게 잘 알아서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사실 대학의 입장은 이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은 가장 효율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일반 가정에서 예상과는 달리 재정 보조 지원을 기대치보다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결과를 알면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달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재정 보조는 신청서에서 실수를 해서 잘 받지 못하는 문제보다는 재정 보조 신청서에 기재된 내용에 대한 사전 설계나 준비가 미흡해서 재정 보조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경우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제출 내용이 최적화되지 않고 신청서에 기재된 배후에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문제점 혹은 약점이 무엇인지를 검증해 보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어떠한 문제든지 해법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러한 해법이 문제가 발생 시에 즉시 처방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재정 보조의 진행은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겠다. 그 이유는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기 위해서 반드시 입증해 가는 방식으로 내용들을 정정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발생한 후에 정정을 할 것인지 아니면 발생 전에 미리 예방할 것인지를 묻는다면 당연히 모든 이들의 대답은 후자를 선택하겠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거나 대비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거의 대부분의 경우라고 할 수가 있다.    무엇보다 재정 보조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어리석은 생각은 이제 접어 버려야 한다. 좋은 정보의 입력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정 보조 평가의 관건인 가정 분담금(EFC)를 어떻게 낮출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보다 초점을 두고 재정 보조 준비를 해야만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재정 보조의 신청과 진행을 넘어서 대학이 자녀의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로 어떻게 Profile을 갖춰줄 수 있을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야만 보다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학부모들 모두가 재정 보조의 준비와 시작에 대한 아킬레스건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해 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밀레니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대학 지원자 수의 엄청난 증가로 인해 대학들이 보다 나은 프로필의 지원자들을 선호하는 현시점에 무엇보다 자녀들의 프로필에 약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강함으로써 한걸음 더 나아간 수준의 재정 보조 진행과 대학 입학 사정에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단순히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 Common Application의 Practice Website에 어카운트를 만들어 접속해 과연 Common Application에서 요구하는 자녀들의 프로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이를 보강해 나가는 작업부터 시작해야만 아킬레스건인 가정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자녀들의 미래를 더욱더 보장할 수 있는 길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이제 내 자녀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지 염두에 두고 사전 설계를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 보조 가정의 재정상황

2023-01-10

재정보조, 스스로 속지말라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토마스 스텐리는 그의 저서인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변하지 않는 부의 원칙을 말하고 있다. 발상의 차이가 성공 신화를 만든다고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메타 인지에 속고 사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가? 메타 인지란 자신이 틀렸다고 보지 않는 경향이다. 늘 해왔던 방식과 습관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고정관념에 기준한 시각과 생각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상황을 자신이 익숙한 방식으로 해석하려 하며 처리하고자 하는 경향을 말하며 대부분의 실패를 보면 그 시작부터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비롯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메타 인지는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뜻하지 않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우리의 생각을 통해 객관적인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야만 보다 성공에 접근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선택의 기로에는 반드시 결과가 기다린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이러한 결과를 두고 정해진 게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재정 보조의 신청과 진행 방향을 점검해 볼 때 다시 한번 메타 인지적 관점에서 현재 진행하는 재정 보조의 신청과 진행이 접근 방식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반드시 판단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메타 인지는 학부모들이 지닌 개인적인 능력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늘 해왔던 습관 및 방식에 익숙한 방법으로 해석하거나 유추해 실천해 나가는 방식 자체가 곧 실패의 시작임을 깨닫고 반드시 이러한 기준의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절대로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 보조를 더욱더 잘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재정 보조의 신청과 진행 과정에서 대학에 자신의 상황을 거창하게 표현해 열거한다고 어려운 재정 상황에 대해서 대학들이 알아서 이해하고 재정 보조 지원을 잘 할 것이라 생각하는 자체가 큰 오산이라 하겠다. 그 이유는 자신의 재정 상황과 논리가 대학이 이해할 것이라는 자신의 고정관념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현실 정보와는 달리 표현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 예로써, 지출은 학부모들의 선택 사항이다. 연간 5만 달러 수입이 있는데 매년 2만 5천 달러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수집하면서 자신은 나머지 2만 5천 달러 수입으로 생활해야 하므로 매우 어려운 재정 상황에 처해있으니 대학에서 재정 보조 지원을 잘 해 달라고 어필한다면 과연 어떤 대학이 이에 대한 정상 참작을 해줄 것인지는 자신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간단하다. 지출은 자기 마음대로이기에 정상 참작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수입과 지출이 일맥상통해야만 한다. 결과적으로 현재 어려운 재정 상황에 따른 필요 없는 지출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마음과 의지에 따른 선택 사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과는 원인에 대한 대가이며 원인으로 인한 책임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재정 보조는 실수나 고정관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그 손실과 파장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재정 보조의 수위에 따라서 자녀가 진학할 대학의 선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는 자녀의 미래가 좌우될 수 있는 충분한 위험이 따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같이 재정 보조의 진행에 있어서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 이러한 나타나지 않는 실수가 메타 인지에 의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희생자는 결과적으로 자녀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정 보조에 대한 사전 준비는 이처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부모의 개인적인 고정관념, 즉 “ 재정 보조 신청이 무엇이 어려운 일이냐?” 하는 식으로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재정 보조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대학 선택과 재정 보조 제출 정보의 사전 설계에 소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청 후 대학에서 재정 보조 내역서를 받으면 큰 문제로 이어지는 재정 부담으로 연결되어 몇 번의 어필 노력에도 제출된 정보의 최적화에 대한 부재로 결과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자녀가 진학할 대학의 선택이 바뀌는 문제로 발전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접하게 된다. 따라서, 재정 보조의 사전 설계를 하지도 않고 최대한의 결과를 바라는 것은 학부모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자녀의 미래를 해칠 수 있는 일이 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이러한 메타 인지에 속지 않는 현명한 학부모들이 되기를 바란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 보조 재정 상황

2022-12-19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정보조의 시작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는 시작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몰입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실천할 수 있을 때 시작은 성공을 향한 견인 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을 해도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할 경우에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일이다. 인생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사람 문제와 돈 문제라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돈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 경제적 가치를 척도 하는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따라서 이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열심히 돈을 벌어도 그만큼 비용이 지출된다면 벌어들이는 수입은 경제적인 가치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자녀들의 교육비와 대학 진학 등에 따른 총 학비 및 생활비 등 많은 비용의 지출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렇게 버는 수입의 경제적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울러 성공과도 점점 거리는 멀어진다. 또한, 이러한 비용들 중에서 가정의 성공을 갉아먹게 하는 촉매 작용을 하는 비용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자녀를 성공시키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대학 진학과 재학에 따른 가정의 실질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 여부를 모색하는 일은 값진 노력이다. 만약, 세율이 20퍼센트인 가정에서 1달러를 지출하려면 1달러 20센트를 벌어야만 한다. 따라서, 수입을 더 만드는 일보다 After Tax Dollar인 순 지출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적게 할 방법을 모색하는 일이 더욱 높은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출 부분을 찾아 줄이기보다는 이러한 지출을 대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정의 재정 부담을 시스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노력이 동일한 시간에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자녀가 대학 진학 시 가장 필수적인 재정 보조에 대한 이해와 이를 위한 사전 점검과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일이 해법이라는 해석이다. 따라서, 재정 보조에 대한 사전 설계는 실질적인 비용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미국 내 대학마다 적용하는 재정 보조 공식을 분류해 각각의 공식마다 적용되는 수입과 자산의 범주부터 철저히 파악해 합법적인 방안으로 가정 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는지부터 검증해 실천해 나가는 방법이다. 문제라면 이를 위한 시기를 잘 잡는 것이 곧 기회를 마련하는 일이고 정확히 검증한 방법으로 실천해 가는 일이 재정 보조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이 아닐까 싶다. 재정 보조의 시작을 위한 사전 준비는 실질적인 재정 보조의 시작으로 이어지므로 가정에서 지출하는 실질 비용을 크게 줄이게 된다. 자연적으로 재정 부담도 줄이고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기 위한 견인차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실천을 시작한 후에 비로소 재정 지원을 잘 하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별해 준비한 모든 노력을 다시 Turbo Charging 할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화시키는 일부터 진행해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에 대한 변화가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점부터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성공하는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문제를 파악하면 “당장, 오늘부터 실천…”이라는 굳건한 의지로 도전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패하는 학부모들의 공통점을 보면 “전반적인 내용은 잘 알겠는데..” 일단, 급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고 나서 “내일부터 시작하지…”라는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문제를 당한 후에야 비로소 깨닫는 방식이다. 재정 보조에는 유턴이란 전혀 없다. 사전에 준비할 수밖에 없는 원천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 보조 경제적 자유

2022-12-19

재정보조 사전준비가 선택의 자유를 바꾼다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는 것처럼 노력이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다. 학자금 재정 보조의 신청과 준비도 모든 과정에 동일한 논리가 적용된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의 필요성이 반드시 강조돼야 하지만, 이러한 필요성을 사전에 감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는 학부모들의 고정관념과 정확한 정보의 부재에 기인한다.   재정 보조를 성공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공통점을 보면 한결같이 지향하는 목표와 이를 위한 실천 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한다는 공통점이다. 선택과 집중의 기로에 놓인 많은 학부모들이 겪게 되는 과정 중에 시작함에 있어서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는 단계를 접한다는 것이다. 과연 좋아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잘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사항이다. 누구나 자녀가 대학 진학 시 재정 보조를 잘 받기 원한다. 이것을 이루고 실천함으로써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는 주어진다. 이와는 달리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늘 해왔던 잘 하는 사업과 수입을 늘리는 데만 신경을 쓰다 보면 결과적으로 재정 보조에 대한 사전 준비의 부족으로 진학하는 대학의 재정 부담이 결과적으로 대학 선택에 대한 운신의 폭을 제한하고 나아가서는 대학에 합격을 해도 등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매우 축소된다.   매년 겪게 되는 일이지만 참으로 많은 가정에서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등록을 하지 못하고 이보다 한 단계 낮춰서 장학금을 더 많이 지원한다는 대학으로 인생의 진로를 바꿔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경우는 재정 부담의 문제를 당한 후에야 처방을 찾아보려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상황은 사후 약국 방문과 같은 것이다. 오래전의 일이다. 매우 이름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 학생의 부모가 상담한 적이 있다. 자산은 거의 없고 수입도 펠 그랜트를 받을 수 있는 정도로 매우 열악한데 자녀가 지원한 코넬 대학과 몇 개의 주립 대학에서 모두 합격 통지서와 재정 보조 내역서를 받았다. 그러나, 정작 원하는 코넬 대학에서는 재정 보조금이 적게 나와 해당 가정의 연간 수입만큼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학생의 말인즉, 재정 보조 신청을 자신의 형편과 비슷한 친구와 함께 진행했다고 한다. 이 두 학생 모두 가정 수입과 자산은 거의 비슷했다. 그리고, 지원한 대학들도 거의 비슷했는데 이 두 학생 모두 동일하게 지원한 대학들에 모두 합격했다고 한다. 문제는 동시에 합격한 코넬 대학에서는 총 비용의 거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는 재정 보조 지원을 각각 지원 받았고 아울러 주립 대학에서는 거의 전액에 가까운 장학금 제의를 받은 것이었다. 따라서, 상담을 했던 학생의 재정 보조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몇 군데 치명적인 실수가 있어 이를 수정해 다시 진행한 후에 대학과 어필을 진행한 결과, 코넬 대학으로부터 거의 총 비용의 전액 가까이 재정 보조 지원을 받고 등록할 수 있었지만, 나중에 듣게 된 내용은 학생의 친구는 가정에 재정 부담이 많아 어쩔 수없이 장학금 지원을 많이 해 주는 주위의 주립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옛말에 실수도 실력이라고 했다. 문제는 이러한 실수가 자녀의 진로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치명적인 선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행을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가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재정 보조는 제일 중요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1) 재정 보조 공식, 2) 사전 준비와 실천, 3) 대학의 전략적인 선택 및 4) 올바른 진행과 어필이라고 구분할 수 있는데 언제든지 시작이 반인 것처럼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학년을 막론하고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사전준비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 보조금

2022-12-19

재정보조의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는가? [ASK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많은 일들의 진행에 있어서 처음에 비용이 나가는 것 같아도 실질적인 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노력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혜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라면 매번 자신의 선택한 결과이다. 비용이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지출이 되어야 하는 요소라 하지만 그 결과에서 지출된 비용 이상의 결과가 있는 경우 이를 단순한 비용 개념으로 정의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비용이고 성공하면 투자인가?라는 해석 방법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이보다는 모든 일에 Net Cost가 “0”인가라는 상황을 우리는 잃어버린 것이 없다고 하면서 또한 혜택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러한 혜택이 지속되는 현상을 우리는 혜택을 누린다고 말한다.   이같이 반드시 눈에 보이는 득과 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로 나뉘면서 우리는 매일 일어나는 상황마다 매번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올바른 판단에 의해서 득과 실을 계산하는 일이 일반 현강이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을 두고 눈에 보이는 시차를 구분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입증된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는 점은 모두 동의한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은 더욱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벗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녀가 대학을 진학하는 과정에서도 동일한 방법론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선택을 기회로 바꿀 수 있어야만 한다. 기회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고 또는 실패의 기회로 만들 수도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선택사항이기 때문이다. 과연 성공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낭비할 시간은 전혀 없다. 기회란 오늘에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지나간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미래의 기회도 오늘의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학부모들의 바램은 모두 한결같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통해서 살기 때문이기에 자녀들에 대한 사전설계와 계획은 바로 학부모들의 미래와 직결된다. 영어에도 “We live through the kids.”란 말이 있지 않은가? 현실의 삶 속에서 매일 학부모들은 업무 현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고진 분투하다 보면 자녀를 위한 우선순위를 종종 잊을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과 기회를 놓치는 경우에 더 많은 손실을 입게 된다는 사실이다. 기회는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라는 중요한 시차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한 번쯤 학부모들도 잠시 시간을 멈추고 자녀 미래를 위한 선택의 기회를 활용하고 있는지 놓치지 않기 위해서 어떠한 중간 점검이 필요한지를 생각해야만 할 시기이다. 진학을 원하는 대학마다 현재 시점에서의 Net Cost는 얼마나 소요될 것이며 이러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등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수순부터 밟기 바란다. 재정보조금 계산은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각 아이템들마다 적용 시점이 다르고 어떻게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지 여부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설계를 할 수 있을지 여부가 발생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사건을 차후에 겪고 나서 불이익을 당해야만 “아, 그랬었구나!” 하면서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기회비용이란 사전에 조치해 충분히 피해 갈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비용이다. 이는 모두 After Tax 달러로 손실은 모두 생돈이다. 학부모들의 질문 중에서 항상 어느 시점부터 재정보조 사전 준비를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 당장이라 말한다. 대학에서는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일 경우에 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많아도 등록을 선호하기에 재정보조 신청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더 많이 지원하며 예외를 두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입학 사정에 대한 전략과 올바른 사전대비는 재정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초전이며 준비하는 시점이 빠를수록 좋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러한 대비를 위하여 오는 11월 19일에 교육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www.agminstitute.org에 접속해 사전등록할 수가 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금 계산 재정보조 사전

2022-11-08

C.S.S. Profile 신청서가 미치는 영향 [ASK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문= C.S.S. Profile 신청서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답= 재정보조 계산에 있어서 가정의 재정상황을 더욱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몇몇 주립대 학과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연방정부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신청서에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e이라는 신청서를 제출하게 한다. 신청서 내용에 있어서 금년에는 특히 FAFSA뿐만 아니라 C.S.S. Profile의 신청서 내용 및 제출양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년도에는 FAFSA에서 재정보조 공식의 큰 변화로 아무리 수입과 자산 내용이 동일하다고 해도 연방정부의 펠그랜트 수혜 자격이 재정보조 공식을 보면 대폭 축소되고 반면에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 부담이 증가하다 보니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더욱 세분화해서 가정 분담금 계산에 더욱 치밀하게 계산해 실질적인 재정보조 지원을 축소하고 반면에 학부모들의 융자금 등 유상 보조금 지원을 늘리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FAFSA에서 자산에 대한 계산 부분 그리고 IRA나 401(k) 등의 개인적으로 세금공제 혜택을 활용하는 플랜 등에 적립하는 Untaxed Income에 대한 해서 가정 분담금의 큰 증가가 있어 학부모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단순한 W-2 수입만으로 생활하는 가정들의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만 유의하면 그런대로 진행되지만 신청서 작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은 자영업이나 사업체 등을 운영할 경우와 투자자산이 있는 가정들이 질문 방식에서 유사 내용을 중복해 입력하는 방식의 진행이 나타나 실질적인 질문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파악하고 입력할 수 없다면 자칫 이중으로 가정 분담금이 계산될 우려감을 배제할 수 없고 오히려 반대로 내용을 누락시켜 나중에 고의성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다.     FAFSA 공식에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C.S.S. Profile 계산방식은 단순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을 마쳤다는 안도감을 갖기에는 이제 절대로 수월하지 않다. 사전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이제는 명약관화하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문의: (301)213-3719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 계산 재정보조 지원

2022-11-02

재정보조 성공의 변수와 진정한 의미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이제 내년에 대학 진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대입 원서 제출과 반드시 필요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이 모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예전에 톨스토이가 말했던 명언이 문득 생각난다. 그는 “행복은 어떠한 상태가 아니라 진행하는 한 방향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봉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향한 봉사이다. 우리들은 남을 위해 살 때만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런데, 이를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관점에서 대입 준비를 하는 자녀들을 비유해 유추한다면 재정보조의 성공이란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지 재정보조만 잘 받으면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기 위한 노력의 방향이 어떠한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해석이 된다. 우리는 한층 더 나아가 남이 아닌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결국, 자녀들의 대학 진학의 성공과 성공을 향한 미래는 결국 학부모들 자신의 행복일 수밖에 없고 이는 자녀가 자신의 기업이므로 자녀가 잘 되는 일이야말로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한 삶이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이 제출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모두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바이지만 가끔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만 모든 시선을 집중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재정보조 신청서는 평가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신청 내용이 과연 대학에서 평가하는 가정 분담금(EFC)을 높여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보다 나은 미래와 재정보조 성공을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자녀가 신청하는 대학의 선정 사항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데 이보다 더욱 중요한 사안은 지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수위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전에 이러한 지원 수위 파악도 하지 않은 채 무조건 타주의 주립대학이나 재정보조 지원이 매우 낮은 사립대학 등을 잘 알지 못하고 입학원서 작성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과연 얼마나 헛수고를 하고 있을지 상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헛수고만큼 헛된 것이 없다. 합격을 해도 재정보조 지원이 적어 해당 대학을 등록할 수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만약, 모든 대학이 다 실패하고 하필이면 재정보조 지원을 가장 적게 해주는 타주의 주립대학만 합격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녀가 진실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의 경우에 재정보조가 절반도 나오지 않아 가정에 엄청난 재정 부담을 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재정보조에 성공하는 부모보다 한층 더 나아가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입학 사정 방식의 변화와 어떠한 방식으로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원하는 대학들이 등록을 선호하는 자녀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해 나가는 것이라 하겠다.   이렇게 대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교본이라면 Common Application과 같이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원서를 작성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얼마나 현재 자녀의 프로필을 기재해 나갈 수 있는지 더 보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이며 지원서를 통해 대학에서 보다 요구하는 내용을 사전에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일 경우에는 보다 관대한 재정보조 지원도 아낌없이 해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된다. 과일도 때가 되어야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듯이, 이같이 대입 원서 제출과 재정보조 신청이 코앞에 놓여있는 시점에서 자녀의 학년에 관계없이 반드시 현 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현재 12학년일 경우는 사전 준비를 해 놓지 못했다면 현 상황에서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진행해야 최적화할 수 있을지부터 점검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성공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전문가

2022-10-31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현명한 사전설계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얼마 전에 지난 17년간 진행되어 온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 방식에 대한 변화를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미 교육부와 함께 그동안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 방식에 있어서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 온 사실과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출 정보에 대한 자료들의 온라인 검증 방식 등 재정보조의 진행과 평가에 대한 테크놀로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점이 괄목할 만하다. 반면에, 대부분 재정보조의 불이익을 겪는 경우를 조사해 보면 공통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재정보조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들보다 이러한 시스템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전 준비 없이 무조건 상황에 직면해 서둘러 진행한 학부모들과 자녀들로부터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의 양상이라 할 수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하는데 많은 무게를 두기 마련이지만 신청서는 신청서일 뿐이다. 신청서를 어느 시점에 얼마나 빨리 제출을 완료하는 것으로 인해 재정보조 지원을 더 잘 받는 것이 아니라 제출된 신청서 내용에 의해 재정보조의 수위는 결정이 난다.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아도 그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가 잘못되었을 경우에 기기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재정보조를 극대화하려면 반드시 제출 내용의 검증이 제출 그 자체보다 중요히 다뤄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이 재정보조금 평가에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들도 잘 모른 체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고 진행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물며 가정마다 각기 다른 재정상황에서 지원하는 혹은 재학하고 있는 대학의 재정보조의 수위조차 검증할 만한 기준이 없이 대학의 처분에 무조건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가 있다. 이는 마치 병에 걸려 수술해야 할 상황에서 어느 특정 부위에 어떠한 질병이나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검진한 후에 오차 없이 수술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데는 동의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는 안이하게 대처해 나가는 상황은 결과적으로 재정보조의 극대화를 꾀할 수가 없다. 이는 곧이어 가정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자녀가 면학하는데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지원을 극대화하려면 우선적으로 대학에서 평가하는 재정보조 제출 내용에 대해서 사전에 어느 시점부터 최적화된 내용으로 준비할지 혹은 어떤 부분에 취약한 문제가 있는지와 문제를 발견 시에 어떻게 조치해 나가야 할지 등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만약 재정보조 지원을 예상보다 잘 받지 못했다 어떠한 대처방안을 고려해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전에 조금만 신경을 써 거 보다 합법적이고 검증된 방식으로 사전설계를 할 수 있다고 해도 대학에서 실수로 잘못 지원해 줄 확률이 높은데 하물며 사전 준비를 게을리했다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기대할 수가 없다. 재정보조 지원은 무조건 가정 형편이 어렵다고만 해서 대학이 모두 잘 알아서 가정마다 알맞게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다. 대학의 관점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나은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극대화하려면 무엇보다 가정 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도록 연방법과 대학의 재정보조 공식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설계를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가정 분담금이 높은데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진학하려는 대학별로 재정보조의 평균수위를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재정보조 지원을 잘 해주지 않는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로 끝날 수 있고 하물며 자녀가 대학 등록을 하는데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는 무엇보다 사전 정보와 분석 및 타이밍에 대한 대처를 잘 준비해 나가는 방법만이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 신청과 진행에 앞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 바란다. 그렇다면 그러한 항목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질문할 수가 있는데 필자는 칼리지보드에 접속해 C.S.S. Profile로 들어가 제출을 하지는 않지만 묻는 모든 질문이 재정보조의 평가에 모두 반영되는 내용이라는 점을 들어 자세한 내용에 대해 파악해 보는 일이 무엇보다 사전 준비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institute.org 리차드 명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극대화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전문가

2022-01-04

재정보조가 늘 부족한 이유?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로 대별할 수가 있다. Merit Based Scholarship(i.e., “Merit”)과 Need Based Financial Aid (i.e., “Need”)로 나뉠 수 있다. 한 가지 여기서 유념해야 할 사안은 “Merit”으로 지원받는 부분이 “Need”로 지원받는 금액에 포함된다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Need로 재정보조를 받고 다시 추가로 Merit을 더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Merit을 받았을 경우에 Need에 포함이 된 무상보조금 (i.e., Grants/Need Based Scholarships) 부분에서 Merit으로 지원받은 금액만큼 공제한 차액을 Need로 지원받은 금액에서 지원해 준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자녀가 합격한 대학으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고 무조건 선택할 경우, 차후에 선택한 대학에서 Need Based의 재정보조 지원을 적게 지원해 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를 그냥 묵과할 수 없는 것이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 선정은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지원하는 대학들을 앞에 두고 설마 장학금이나 재정보조금 차이로 인해 자녀가 진정으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 선정에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정작 이러한 상황을 접하면 참으로 난감하기 이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신중한 대처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매년 이와 동일한 문제로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대학 진학 시 충분한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을 수도 있는데 왜 대학의 재정보조가 늘 부족한 경우는 어디에 그 원인이 있을지를 정확히 파악해 대처해 나가야 할 일이다.   그야말로 재정보조에 대한 가정의 문제가 될 사항들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방치할 것이냐 아니면 철저히 방지해 나갈 것인지에 따라 재정보조의 성공과 실패는 바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실수하지 않는 법은 없지만 이러한 실수를 얼마나 반복하게 될지 혹은 반복하지 않을지에 따라 성공의 정의는 달라진다.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는 중이든지 진학할 예정이든지 재정보조의 성공을 위해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가정의 현 재정상황을 진단해 보지 않았다면 아무리 재정보조 지원 시스템이 잘 구비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 해도 재정보조의 성공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의 재정보조지원이 일반 주립대학을 진학할 때보다 Net Price 면에서 더욱더 저렴하지만 이는 사전에 재정보조에 대한 정확한 검토와 현 상황에 따른 가정 분담금(EFC) 평가 및 이를 합법적으로 낮추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이 있었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재정보조를 위한 기회는 누구에나 주어지지만, 재정보조 혜택은 보다 선택적이라는 선택적이라는 사실이다.    즉, 선택의 성공유무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떤 시점에 어떻게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지에 따라 그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학의 재정보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결과를 논하기 전에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이러한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해나갈 경우에 재정보조가 부족하다는 말을 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준비를 철저히 하든지 안 하든지 시간은 동일하게 지나간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있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다 나은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와 진행을 계획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물론, 재정보조 지원이 적은 대학들도 있지만 이러한 선별을 사전에 하지 못하는 것도 재정보조를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인 만큼 자녀를 위해 재정 지원을 풍성히 지원하는 대학들을 선별해 내는 일은 학부모들의 몫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가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금 차이

2022-01-04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는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수준의 문제

학부모 중에는 자녀가 대학진학 시 재정보조의 신청서를 되도록 신속히 제출해야 재정보조금 혜택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초점을 신청서 제출과 그 시점에 맞춰서 진행하려는 경향이 많지만 오히려 많은 가정이 매년 대학에서 재정보조금이 적게 나왔다는지 매년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우려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과연 내재한 문제들이 무엇이며 제공받은 보조금이 과연 대학에서 해당연도에 현 가정형편에 지원받을 수 있는 적정한 수준인지 등을 알기 위한 직접적인 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데 동의한다.    재정보조의 신청보다 중요한 것이 그 결과이다. 따라서, 중요한 사안을 들라면 어떻게 재정보조 신청을 할 것인가 그리고 예상 밖의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거나 혹은 결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보다 초점을 맞는 것이 접근방법에 대한 해결방안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상기 문제점들에 대한 현상은 왜 발생하게 되며 어디에 그 근본 원인이 있는지부터 찾아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단순히 신청서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을 마친다고 해서 모두 다 이룬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준비 과정에서 사소한 차이나 견해의 차이로 큰 실수를 발생시키는 부분들이 많지만 만약, 보다 쉽게 한 예를 들자면, 어느 부모가 은퇴를 목적으로 적립하는 개인적인 IRA나 Roth IRA 혹은 401(k), 403(b) 혹은 TSP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플랜에 대해서 자신의 은퇴를 목적으로 적립하는데 왜 대학이 이에 대해 재정보조금을 대폭 줄여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불만을 표출할 수 있지만, 학자금 평가의 관점에서는 본인은 세금공제 혜택도 받고 자신의 은퇴자산을 늘리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가정과 동일한 혜택을 받으려 하는 의도 자체를 건전하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렇게 적립하는 금액을 모두 자녀의 대학 학자금에 세금을 낸 후의 수입을 모두 사용하게 하는 식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매우 증가시킨다는 것부터 이해하고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플랜 내부에 적립된 금액은 가정분담금에 계산하지 않지만 적립하는 해당연도의 금액이 모두 W-2에 기재되므로 이러한 부분을 Untaxed Income으로 계산해 모두 Panelize 시킨다는 의미이다. 그 이유는 이러한 적립금이 모두 자신의 선택사항이기 때문이다. 적립할 수도 있고 적립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플랜이 회사 내부에서 본인의 컨트롤이 없이 업주가 지원해 주는 Profit Sharing Plan이나 Cash Balance 혹은 Defined Benefit Plan 등은 제외가 된다. 그 이유는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지도 않지만 대상이 특정 다수에 기준하기에 그러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플랜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대학이 요구하는 수입이 나타난 세금보고서의 제출연도보다 한해 전에 사전설계를 하는 것이 가장 혜택의 폭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다.   또한 한 가지 더 문제가 있다. 아무리 IRA나 Roth IRA일지라도 그것이Brokerate Account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고 Annuity Account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Brokerage Account에 있을 경우는 그 적립된 금액도 반드시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해 가정분담금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자산의 재배치는 최소한 재정보조 신청서가 제출되어 프로세스 되는 날짜보다 이전에 진행해야만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막고 재정보조지원을극대화할 수 있는 사전플랜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조치해 준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있는 재정보조 전문가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문제는 이러한 조치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정보조 공식들에 능통하고 많은 경험과 대학마다 진행해 주는 데이터베이스가 충분히 있어야 할 것이며 또한 대학과 어필을 진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노하우도 중요한 이슈로 반드시 필수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이를 잘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은 진행해 나가는 수준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개인적인 고정관념을 벗어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가는 것이 일차적인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가정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주위의 금융상품 등에 집착해 수입을 줄여보임으로써 재정보조를 잘 받을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된 것이라는 점에서 대학의 재정보조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우리의 수준부터 높여야 할 때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학자금 칼럼 문제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금 혜택 재정보조 전문가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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